소통·알림
제400회 과학기술정책포럼 개최 "과학기술은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가?"
작성일2016.04.14 조회수6,227
"과학기술은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가?"
STEPI, 제400회 과학기술정책포럼 개최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송종국)은 4월 15일(금) 오후 3시부터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과학기술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가 :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을 주제로 제400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첨단기술의 발전과 사회의 정보화,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인간의 삶은 유래없이 풍족해졌으나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성장을 견인할 혁신영역이 남아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기계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미래 사회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 이에 STEPI는 400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을 맞아 과학기술이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지? 그렇게 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과학기술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고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송종국 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퍼포먼스가 심상치 않음이 여러 경제지표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저성장 기조의 지속과 성장잠재력 저하, 그리고 고용창출 약화는 우리 경제가 극복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그동안 과학기술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요소로 기여해 왔다. 반면에 과학기술의 발전은 소득 격차의 확대와 일자리 감소라는 부정적 영향도 주고 있다. 앞으로 ICT 융합기술의 발전이 과연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묘책은 없을까가 오늘 포럼의 주요 주제이다”라고 말하고, 과학기술이 성장동력과 고용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현재 작동하고 있는 정치?경제시스템과는 다른 새로운 가치 및 질서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를 위해서는 “과거 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정부의 혁신과 새로운 과학기술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과학기술에서 정부의 역할 정비, 정부서비스의 목표 설정과 전략적 우선순위 결정,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 당사자들의 이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역량의 결집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새롭게 보는 정치?경제?사회시스템의 도입을 위한 범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의 도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제1부에서는 ‘과학기술과 성장동력’을 주제로 성장을 견인할 혁신영역이 무엇인지, 또한 혁신영역을 발굴하고 성장동력화 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 무엇이고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 성 교수는 저성장에 대한 학자들의 서로 다른 입장을 설명하고 “저성장은 필연이 아니며 로봇, 인공지능, 신소재, 생명 시스템, 의료 등 새로운 혁신 분야는 여전히 많다”고 말하며, “저성장을 탈출 할 수 있는 해법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기술혁신이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기술혁신 주도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제2부에서는 ‘과학기술과 고용창출’을 주제로 기술발전은 일자리를 감소시키는가? 융합과 초연결시대, 기술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일자리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뇌공학과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 정 교수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으나 이는 양적인 부분으로 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과학기술계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교육)과 고용(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과학기술 발전과 융합의 시대에 고용창출과 일자리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종합토론에서는 송종국 원장을 좌장으로 박영일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경수 KDI 부장,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tep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문의> 글로벌정책연구센터 이명진 선임연구위원 044-287-2107, leemyjin@step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