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 닫힘

「동향과 이슈」 제17호 발간

작성일2014.11.25 조회수6,651

STEPI,「동향과 이슈」 제17호 발간

 

“일본은 어떻게 많은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는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 이하 STEPI)은 ‘일본은 어떻게 많은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는가?’이라는 제목의「동향과 이슈」제17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일본의 노벨과학상 수상 성과의 배경을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언론매체는 일본이 노벨상을 수상할 때마다 그 원인을 강력한 기초연구 투자정책으로 봐 왔다. 하지만 여기에는 두 가지 큰 의문점이 있다. 단순히 기초연구에 막대한 투자를 한다고 해서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기초연구에 투자를 덜 하고 있는 것일까?

 

보고서는 일본의 노벨상 수상비결을 기초 연구 외에 다른 측면에서 찾고 있다. 우리나라도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그 어떤 선진국보다도 기초연구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 부족이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하는 원인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보고서는 일본 노벨과학상 수상 성과의 이면에는 개인 특성, 연구 문화 특성, 국가 정책 특성의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수상자들의 개인적인 특성으로는 ▲우수고-우수국립대 코스의 학업 엘리트, ▲압도적인 국내파 박사 비율, ▲유년기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구 문화 특성으로는 ▲도제 시스템을 통한 연구의 지속성 확보를 꼽았다. 국가 정책적 특성으로는 ‘노벨상 수상자의 지속적 배출을 위한 젊은 과학자 육성’ 등을 노벨상 수상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를 쓴 이정찬 부연구위원은 “30대의 젊고 우수한 박사들이 후학으로 양성될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자립적 연구환경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사고력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독서 교육 및 독서 진흥 강화책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이면서 지속적인 창조경제의 발판”이라 고 설명했다. 또한, “노벨상 수상이라는 피상에 연연하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여 장기적으로 연구자에 초점을 맞추는 일관성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STEPI 홈페이지(www.stepi.re.kr)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제382회 과학기술정책포럼 개최 목록 STEPI-충남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