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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없는 성장시대, 해법은 청년 창업”

작성일2012.09.26 조회수7,363

「STEPI Insight」‘캠퍼스 CEO 3만 명 육성 전략’ 발간
 

“고용 없는 성장시대, 해법은 청년 창업”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청년 창업 성공이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을 주도한 것처럼,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캠퍼스 CEO를 적극 육성하자는 보고서가 나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 이하 STEPI)은 ‘캠퍼스 CEO 3만 명 육성 전략’라는 제목의「STEPI Insight」101호를 발간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생존전략으로 전세계적으로 창업 및 기업가정신의 부활이 강조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청년 창업 및 기업가정신은 하락(’00년->′09년: 11위->16위)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고서는 현재 창업동아리, 실험실 창업, 대학기술지주회사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길이 열려있으며(대학생 창업기업: 253개, 교수 및 연구원 벤처기업: 1,761개,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21개 등), 모든 산업분야 및 다양한 계층에서 창업 성공사례가 나오는 등 창업 환경은 개선되었으나 여러 애로사항이 잔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30대 벤처 CEO비중 감소, 젊은 층의 안정적인 직장 선호, 고학력 인력의 창업기피 등 기업가정신이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사결과 창업시 겪는 주된 애로사항으로는 ▲ 대학의 창업 교육 및 멘토링 미흡 ▲ 엔젤 투자 등 초기 창업 자금 지원 부족 ▲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등이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센터 보유대학은 5개로 미국의 150개에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전체대학대비 2.3:1), 엔젤 투자도 2010년 한해 326억 원으로 미국의 20조 원에 비해(GDP대비 41.4:1)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창업자금 지원규모도 139억 원(’10~’11)으로 일본의 1,200억 원(’07~’08)과 비교했을 때(GDP대비 1.6:1)상당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고학력 일자리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창업교육과 투자 및 멘토링 연계 강화를 통한 대학창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중점추진과제로 ▲ 2020년까지 캠퍼스 CEO 3만 명 육성 ▲1사-1학 창업 정규 학위과정 개설 ▲ 대학 내 창업지원용 투자운용회사 설립 ▲ 실패 창업자의 재창업 지원 확대 ▲ 범부처 통합 창업지원체제 구축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대학은 기업과 연계한 창업전문 교육과정 개설, 소셜펀딩을 이용한 투자운용회사 설립, 신용회복 교육과정 설립 등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정부는 대학 및 기업에 재정지원, 인텐시브 제공, 평가제도 개선, 범부처 창업지원 협의체 설치,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확대 개편, One-stop 창업지원센터 건립 등의 지원을 제안했다.

 

보고서를 쓴 이윤준 연구위원은 “현재 대학의 1인 창업은 1,344명으로 매년 20%씩 증가한다면 2020년에는 3만 명의 캠퍼스 CEO를 육성할 수 있다고 말하며, “신규 창업보다 재창업기업의 성공률이 더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패자가 부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이 이미 ’88년에 정규 창업 교과목을 편성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창업국가 미국‘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것처럼 창업을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대학-기업-정부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CEO를 육성해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는 STEPI 홈페이지(www.stepi.re.kr)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보도자료 및 인터뷰 관련 문의


이윤준 산업혁신연구본부 연구위원   02-3284-1827 caelee@stepi.re.kr
오윤정 대외홍보팀 팀장                   02-3284-1833 ohyoon@stepi.re.kr (010-3952-4358)
김유선 대외홍보팀 연구원                02-3284-1824 yskim@stepi.re.kr (010-8932-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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