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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개발사업의 모델 제시: 문제지향적 연구개발”
작성일2012.08.28 조회수7,326
STEPI,「STEPI Insight」‘문제지향적 연구개발사업의 주요 특성과 정책방향: 사회-기술기획과 사용자 참여’발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모델 제시: 문제지향적 연구개발”
그간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이 문제해결 능력이 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문제지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송종국, 이하 STEPI)은 ‘문제지향적 연구개발사업의 주요 특성과 정책방향: 사회-기술기획과 사용자 참여’라는 제목의「STEPI Insight」98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현행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과제의 문제점으로 ▲전략기술 획득 그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점 ▲기술과 사회문제를 연결시키는 시스템 취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주체들의 지식과 경험 부족 ▲사회문제에 대한 체계적 조사 방법론과 조사결과 부족 ▲사회문제와 기술개발을 통합적으로 보는 융합형 전문가 및 전문 연구조직 부족 등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 모델로 ‘문제지향적 연구개발사업’을 제시한다. 문제지향적 연구개발사업은 문제에 대한 정의에서 실용화까지 전주기적 관점과 통합적 접근을 바탕으로 하며, ‘사회-기술기획’과 ‘사용자 참여’를 필요로 한다.
문제지향적 연구개발사업에서 ‘사회-기술기획’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해결하려는 정책문제를 정의 및 구체화하고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활동으로정책(사회)기획과 기술기획의 융합영역에서 이루어진다. 더불어 사회-기술기획 → 기술기획 → 연구개발 → 실증 및 실용화 → 평가의 전주기에서 문제해결과 관련된 사용자들의 경험이 반영되는 기반을 필수요소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는 문제지향적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방안으로 ▲사회-기술시스템론에 기반한 정책패러다임 구축 ▲사회-기술기획의 제도화와 기반 구축 ▲사용자 참여 제도화와 기반 구축을 제안했다.
보고서를 쓴 송위진 선임연구위원은 “향후 과학기술혁신정책은 기술개발을 넘어 새로운 사회를 동시에 구성해가는 활동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사회-기술기획 활동을 제도화하고 이에 대한 총괄을 국과위의 핵심 업무로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STEPI 홈페이지(www.stepi.re.kr)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보도자료 및 인터뷰 관련 문의
송위진 미래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 02-3284-1875 songwc@stepi.re.kr
오윤정 대외홍보팀 팀장 02-3284-1833 ohyoon@stepi.re.kr (010-3952-4358)
김유선 대외홍보팀 연구원 02-3284-1824 yskim@stepi.re.kr (010-8932-7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