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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과학기술인력 데이터허브 ReICO 출범...한국, 과학기술인력통계 국제협력 대응 필요”
작성일2025.10.01 조회수6,336
“국제 과학기술인력 데이터허브 ReICO 출범...한국, 과학기술인력통계 국제협력 대응 필요”
- OECD·EU 공동 추진, 45개국 참여...2025년 6월 베타버전 공개 -
- 조가원 선임연구위원, “국내 인력통계 확충과 통합적 대응 채널 마련 시급” -
- STEPI, 「과학기술정책 Brief」 Vol.54 발간 -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윤지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연구혁신인력 데이터허브인 연구혁신경력관측소(이하 ReICO) 베타 플랫폼이 2025년 6월 공개됨에 따라, 한국이 준비해야 할 과학기술인력 정책 방향을 담은 「과학기술정책 Brief」 Vol.54을 발간함
□ ReICO 베타 플랫폼 공개(‘25.6.)
○ ReICO(Research and Innovation Careers Observatory)는 2024~2029년 동안 추진되는 국제 프로젝트로, 연구혁신인력의 양성-노동시장-순환이동을 포괄하는 지표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글로벌 정보 인프라임
- 2024년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공식화되었으며, 현재 45개국이 참여
- 한국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국가연락창구(NCP)로 참여하고 있음
□ 연구혁신인력과 그 경력경로 및 이동성에 대한 글로벌 데이터와 정책정보의 허브를 지향
○ 사회적 문제해결과 과학기술 발전에서 연구혁신 인력이 차지하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정책수요와 증거기반 간 격차가 크다는 데에 글로벌 사회가 공감대를 형성
○ 연구혁신인력과 기업가적 인재의 유치·유지를 위한 유럽위원회의 권고안을 토대로, OECD는 과학기술혁신 통계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지표 개발과 국제 비교를 추진
□ ReICO는 연구혁신인력과 공공·민간 혁신인력, 석·박사급 고급인력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개념틀을 적용하고 있음

○ 지표체계는 직업(활동)과 역량(교육, 자격, 기술) 차원에서 개념을 적용해 현황·성과, 맥락·환경, 정책 관련 지표로 구분
○ 양성-노동시장-순환이동 등 세 가지 영역을 포함하여 국제비교와 벤치마킹, 다층적 시스템 분석을 지원함
○ 현재 교육, 노동, 직업, 과학기술, 연구개발 등 분야에서 국제통계를 활용하고 있으며, NCP를 통해 국가별 석·박사 인력 통계도 수집 중임
- ReICO 2025 구축을 위해 베타버전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데이터 확장 추진 중
□ 시사점
○ 연구혁신경력 증거기반 확대와 정책적 유효성 제고를 위한 국제 노력에 적극 동참
- 국내 과학기술정책에서도 연구인력 경력·이동성 통계 확충이 필요하며, ReICO를 통해 국제비교와 정책 우선순위 설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국내 통계(박사인력활동조사, 이공계석박사추적조사 등)와 연계하여 글로벌 논의를 선도할 필요가 있음
○ 과학기술인력통계 국제협력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통합적 협의체계 마련
- 인구, 교육, 노동, 직업, 과학기술 등 관련 부처와 통계기관 간 협력 채널을 마련하여 ReICO 지원과 검증에 대응 필요
- ReICO에서 도출된 지표, 방법론, 우수사례를 국내 적용·확산해 과학기술인력 통계 개선 지속 추진 필요
□ 조가원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 증거 기반 구축에서 인력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ReICO를 통해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국내 정책 현안 대응과 우선순위 설정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함
○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박사인력활동조사, 이공계석박사추적조사 등 통계 확충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ReICO와 연계를 통해 통계 활용성을 높이고 국내 성과를 국제 사회에 확산하는 등 글로벌 논의를 선도할 필요성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