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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I, 한국 혁신기술 기업과 함께 베트남 물 문제 해결 나선다.
작성일2025.09.08 조회수2,439
STEPI, 한국 혁신기술 기업과 함께 베트남 물 문제 해결 나선다.
- STEPI, 베트남 국가 파일럿 사업 착수 행사 개최...“지속가능한 물·에너지 생산 및 주민 생활 개선 기대” -
- WEF 넥서스 기반 삼각협력 통해 베트남 빈롱성에 수처리 시스템 도입 -
□ 물-식량-에너지 넥서스 접근을 바탕으로 베트남 수자원 해결을 위해 한국의 혁신기술 기업의 진출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윤지웅)은 「한-UNDP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7일(수)에 베트남 국가 파일럿 사업 착수 행사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했다.
○ 2021년부터 시작한 「한-UNDP 협력 3단계 사업」(2021~2025)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STEPI,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남남협력사무소(UNOSSC), 메콩연구소(MI), 메콩강위원회사무국(MRCS) 등 수행기관과 베트남국가메콩위원회(VNMC), 동 사업의 선정지인 베트남 빈롱성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하여
- 한국의 혁신기술을 활용한 베트남 수처리 개선 등 지속가능한 물 에너지생산과 이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 베트남 빈롱성의 농업환경부 부이 반 탐(Bui Van Tham) 부국장과 베트남메콩강위원회(VNMC)의 쯔엉 홍 티엔(Truong Hong Tien) 부사무총장은 동 사업의 출범을 축하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과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했다.
○ 메콩강위원회사무국(MRCS)의 부사디 산티피락스(Busadee Santipitaks) 사무총장과 과기정통부 황성훈 국제협력관, 유엔남남협력사무소(UNOSSC)의 디마 알카티브(Dima Al-Khatib) 소장도 화답으로 이번 파일럿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긴밀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 본격적으로 진행된 착수 행사에서 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 혁신기업인 ㈜엘투이솔루션 이승욱 대표가 ‘베트남 콘린 마을 P-LINK 프로젝트 착수식 발표’란 제목으로 현지 수질 조사 결과를 통해 베트남 현지 주민의 깨끗한 물 접근성 제고를 위한 수처리 시스템 설계 및 이를 위한 전력 공급 방안을 소개했다.
○ 특히, 하루 50톤의 식수 및 생활용수를 제공할 수 있는 수처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질 개선 뿐 아니라 태양광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운영, 새우양식 생산성 향상 등 주민들의 생활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및 역내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동 착수 행사에 참여한 박환일 선임연구위원(STEPI)은 “한국의 혁신기업이 메콩 현지 수요에 기반하여 기후변화와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메콩 4개국과 협력하여 WEF 넥서스 기반 삼각협력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산성을 높여 한국 과학기술의 국제적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동 착수 행사에 앞선 8월 26일(화)에는 지방정부, 지역 이해관계자, 기술자들과 함께 베트남 빈롱성 콘린(Con Linh) 마을을 찾아 전력 공급 상태를 점검하고 방음 옵션 등을 모색하며 설치 계획을 구체화했다.
□ 한편, 한-UNDP 협력 3단계 사업」은 메콩강 유역 내 4개국(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의 현지 수요를 반영해 열악한 현지 지역의 발전을 목표로 WEF(물-식량-에너지, Water-Energy-Food)의 통합적(넥서스) 접근 및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과학기술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의 혁신기업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 특히,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정책자문을 통해 개도국의 과학․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강화, 해당 현지 지역 발전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 베트남의 성공적인 기업 진출과 착수행사에 이어, 오는 9월 중순에는 태국 국가 파일럿 사업의 시스템 이양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