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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2회 과학기술정책포럼 (8/16)
작성일2023.08.17조회수1575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독일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월 16일(수) 16시 40분, 독일 뮌헨에서 “출연(연)의 對(대) 유럽 국가전략기술 협력 활성화 방향”이란 주제로 「제452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2023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Europe-Korea Conference·EKC)’ 특별세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유럽의 연구혁신 현황 분석과 재외국민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한국과 유럽 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첫 발제를 맡은 함주영 선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국가전략기술 중심 R&D 활동 현황과 향후 전략방향’이란 제목으로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7대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 중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국제공동연구 사례를 소개하며 출연(연)의 해외거점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성경모 과학기술외교안보연구단장(과기정책연)은 ‘유럽의 기술주권 기반 정책동향과 출연(연)의 전략기술 중심 대 유럽 협력 방향’이란 주제로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등 기술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유럽의 정책동향을 소개하며 한국과 유럽 간 국제협력 활성화 수단으로 출연(연)을 활용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성경모 단장은 “유럽 국가와의 양자협력을 통해 유럽의 전략기술 우선순위 투자가 이루어지는 다자적 연구협력체제를 체감하는 기회로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출연(연)의 국제협력 역할을 강화하여 유럽의 다자적 연구협력체제가 주도하는 규범(탄소중립, EU 배터리 법 등) 중심의 새로운 경제·산업 아젠다에 한국 참여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가전략기술 중점으로 협력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종운 센터장(KIC 유럽)은 ‘KIC의 주요 임무 활동과 對유럽 협력 활성화 방향’이란 제목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연합(EU)의 연구혁신 활동에 대한 주요 이슈와 현황을 분석하고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 확대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조용래 연구위원(과기정책연)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김영찬 조교수(University of Surrey in UK), 이종욱 회장(재불과협), 서경원 대표이사(주식회사 CODA) 등이 참여하여 국가전략기술을 중심으로 한국과 유럽 간 국제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를 통한 대유럽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