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 닫힘

지역소멸, 지역주민 건강서비스 혁신과 함께하는 산업·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응해야

작성일2023.05.25 조회수3,707

 지역소멸, 지역주민 건강서비스 혁신과 함께하는 산업·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응해야

-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리빙랩 활용해야 -

- 과기정책연, 「제30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성료 -


□ 지역소멸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리빙랩 기반의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STEPI), 원장 문미옥)은 지난 5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청년과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혁신’이란 주제로「제30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했다.


○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 주최, 과기정책연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과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혁신 사례와 과제를 논의했다.


 □ 첫 발제를 맡은 강태원 단장(강원지역혁신플랫폼 정밀의료사업단)은 ‘함께 만들어가는 강원도의 지역혁신 리빙랩’이란 제목으로 정밀의료 빅데이터 리빙랩, 리빙랩 기반 창업 플랫폼 구축 등 강원지역에서 진행되는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리빙랩 기반의 인재양성과 기술창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 특히, 정밀의료 빅데이터 리빙랩은 전문 리빙랩으로 강원도의 지역정주여건과 창업 생태계의 큰 혁신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맞춤형 실전 프로그램과 개발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와 함께 ‘기술 리빙랩 기반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강원지역의 새로운 지역혁신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 두 번째 발제자인 윤완태 규제혁신팀장(강원테크노파크)은 ‘강원남부내륙권 리빙랩 운영: 디지털헬스케어혁신센터 중심’이란 제목으로 지역소멸대응 지역인 평창군과 정선군에서 진행되는 리빙랩을 통해 ▲인구소멸 위험요소 감소 ▲데이터 중심기업의 경쟁력 제고 ▲리빙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


 ○ 특히,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데이터 생성과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만남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산업기반 구축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인구소멸지역이 다시금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마지막 발제자인 박혜령 활동지원팀장(전 전주시사회혁신센터)은 '청년과 지역주민, 지역혁신 리빙랩 사례발표'란 주제로 일상 속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과 지역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변화된 로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 송위진 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강동훈 대표((주)딥라이프), 김소민 대표((주)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 박석준 센터장(금천구 청년활동공간 청년삘딩), 박정환 센터장(춘천사회혁신센터), 서정주 PD(한국리빙랩네트워크 돌봄전환),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기정책연)이 참여하여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 한편,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는 리빙랩 주체들 간의 연계·협력을 위해 2017년 3월에 발족되었으며, 과기정책연이 참여하여 리빙랩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격월별 포럼을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대응을 위해 일본과 리빙랩 경험을 공유하다. 목록 미·중 기술패권시대, 중국의 과학기술전략 분석 등 모니터링체계 강화해야
맨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