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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책연,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 마스터플랜 수립...“2023년 사업 이행”
작성일2022.12.19 조회수2,762
과기정책연,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 마스터플랜 수립...“2023년 사업 이행”
- 한국 과기혁신 기관들과의 협력사업 제안 등 양국 간 혁신연구상용화 협력 -
- 「2022년도 가나 국제기술협력사업(K-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_Ghana)」 성과확산 워크숍 성료 -
□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Ghana Innovation Research Commercialization Center, 이하 GIRC센터) 수립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안하는 온라인 성과확산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STEPI), 원장 문미옥)은 지난 12월 13일(화), 가나 과학기술혁신 관계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 55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한국-가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K-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_Ghana, 이하 K-Innovation 가나)」 성과확산 워크숍을 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했다.
○ 「K-Innovation 가나」수석 고문을 맡은 오명도 서울시립대학교 煎 부총장의 개회사와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MESTI) 올리버 보아치(Mr. Oliver Boachie) 장관특별자문관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2년여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GIRC센터 마스터플랜을 전달했다.
○ GIRC센터 마스터플랜은 거버넌스, 예산, 인력, 인프라, 네트워크 등 내부시스템과 ▲연구 및 혁신 기획 및 조정 지원 ▲연구 및 혁신활동 지원 ▲연구 상용화 지원 ▲혁신인력개발 지원 ▲혁신 금융 지원 등의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제안으로서 「2022년도 한국-가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의 2년차 사업의 일환이자 3개년 사업의 핵심 산출물이다.
□ 오명도 煎 부총장(서울시립대)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한국-가나 양국의 노력이 GIRC센터 마스터플랜을 통해 결실을 맺는다”라며 “최근 월드컵을 통해 깊어진 한국과 가나의 우정처럼 GIRC센터를 통해 한국-가나 혁신연구상용화 협력체계가 공고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리버 보아치 장관특별자문관(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은 환영사를 통해 “GIRC센터 마스터플랜은 한국 전문가들이 가나의 현황과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립되었다”라면서 가나 산-학-연-정 이해관계자들의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 이와 함께 2023년부터 본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사업 이행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한국 파트너와 함께 협력 할 예정임을 밝혔다.
□ 이어서 진행된 발제에서 김왕동 선임연구위원(과기정책연)은 향후 10년간 가나의 기술 사업화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 도약기, 고도화의 3단계로 구성된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 마스터플랜의 구성과 전략방향을 소개했다.
○ 특히, 김왕동 선임연구위원은 ▲산학연 공동연구 지원사업 ▲현장 애로기술 지원사업 ▲해외 대학원 연수 지원 사업 등 가나 현황에 맞춘 GIRC센터 플래그쉽 사업 기획안을 제시했다.
○ 이와 함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연구재단(NRF),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KTPA), 경북테크노파크(GBTP), 전북테크노파크(JBTP),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기관들과의 협력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운영프로그램의 효과적 이행 방안도 전했다.
□ 한편, 「한국-가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가나의 혁신상용화연구센터 설립과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으로, 3년차에는 마스터플랜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역량강화 와 함께 한국-가나 과학기술혁신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이를 위한 기반 과정으로 1년차에는 가나의 기술혁신지원 환경 분석과 한국의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하였고, 2년차에는 GIRC센터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