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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 과학기술 포럼(Seoul S&T Forum) 개최

작성일2022.10.31 조회수1,995

2022 서울 과학기술 포럼(Seoul S&T Forum) 개최
- A.I.가 바꾸는 과학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31일 개최 -
- 美 카네기멜론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장 마셜 허버트 박사 기조연설 -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STEPI), 원장 문미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복철)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원장 윤석진)과 함께 10월 31일(월),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2022 서울 S&T 포럼’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A.I.가 바꾸는 과학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 출연(연), 대학, 기업의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A.I. 기반 R&D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고 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 특히 기조연설에서는 A.I.분야 세계적 석학인 美카네기멜론 대학교의 컴퓨터공학부 학장인 마셜 허버트 교수와 KAIST 권인소 교수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A.I. 기술 활용 사례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이어서 세션 1에서는 NAVER의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 활용, AI로 인한 미래 일자리와 노동 이슈, AI의 신뢰도 평가 및 측정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발표 후, 패널 토론에서 발표 내용에 대한 논의 및 청중과의 Q&A 세션을 진행했다.

□ 세션 2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도전과제, 재료분야 R&D에서의 AI 주도 패러다임 전환, 기술 혁신 및 AI를 활용한 바이오의료기술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NST 김복철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AI는 모든 분야에 적용되면서 인류의 삶과 산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궁극적으로 인공지능의 향방이 약인지 독인지 모를 현 시점에서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다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환영사에서 KIST 윤석진 원장은 “인공지능으로 기존의 상식과 선입견의 한계를 무너뜨려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포럼이 AI를 활용한 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사회 전반에 가져올 영향력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여, AI 발전이 이끄는 미래 대한민국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어서 문미옥 과기정책연 원장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뺏을 것이라는 막연한 공포를 넘어, 우리의 행동과 판단에 신뢰를 높여 인간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도록 주도적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축사를 통해 “AI를 통한 R&D 혁신에 온 힘을 기울이되, 올바른 AI 윤리 정립으로 사람 중심의 AI 시대를 구현하는 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된 서울 S&T 포럼은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후원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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