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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2022년 신년사

작성일2022.01.03 조회수2,419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2022년 신년사


□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형 저성장으로 인한 ‘경제적 뉴노멀’ 상황과 COVID-19 팬데믹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뉴노멀’까지 겹치면서 ‘더블-뉴노멀(Double-New Normal)’ 위기를 겪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이와 함께 글로벌 사회는 COVID-19 팬데믹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발생한 1차적 충격 못지않게, 각국의 패권경쟁이 결부되면서 발생하는 GVC의 교란과 재편 등 2차적 충격이 그 어느 때보다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글로벌 더블-뉴노멀은 우리가 기존과는 다른 사회로 전환해야 하는 분기점에 서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 글로벌 충격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으로 이어가는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선도적 어젠다를 제시하는 과기정책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연구 및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 첫째, 중장기적 관점의 미래혁신 연구입니다. 현재와 같이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에, 거시적 관점의 미래 사회상을 그리는 연구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가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연구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 둘째, 현재 직면한 상황 중 파급력과 중요도가 높은 일에 대한 즉각적 대응 역량의 강화입니다. 2022년에도 미·중 패권경쟁 중심의 글로벌 新냉전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술안보 주제와 관련하여 연구원이 보여준 시의성 높은 정책 대응 역량을 토대로 이제는 보다 심도 높은 과학기술혁신정책을 기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셋째, SDGs와 국가난제, 사회문제에 대한 통합적 관점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정책연구의 심화입니다. 이를 위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누적되어 고착화된 문제 및 미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문제들의 진화 양상을 분석·진단하는 연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기관경영과 관련해서는 투명과 청렴,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실력이 자부심이 되는 연구원이 되도록 원장이 솔선수범하여 소통할 것을 다짐했으며, 역지사지 정신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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