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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돌봄의 고도화, 디지털혁신과 만남이 필수
작성일2021.11.30 조회수2,102
“지역돌봄의 고도화, 디지털혁신과 만남이 필수”
- 과기정책연, 제1회 울주군리빙랩네트워크 포럼 및 발대식 공동개최 -
□ 실험·확산 단계에 있는 지역통합 돌봄의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혁신을 접목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STEPI), 원장 문미옥)은 지난 11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울주군리빙랩네트워크, 울산리빙랩네트워크와 함께「제1회 울주군리빙랩네트워크 포럼 및 발대식」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 ‘지역돌봄과 디지털혁신 어떻게 만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울주군리빙랩네트워크, 울산리빙랩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세계식품,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후원했다.
□ 이선호 울주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과 발대식에서는 지역돌봄과 디지털혁신이 어떻게 만날 것인가에 대해 현황 및 사례를 살펴보고 본격적인 만남 전략이 논의되었다.
□ 이선호 군수(울주)는 축사를 통해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혁신적인 방법으로 울주군도 이번 울주군리빙랩네트워크 발족을 계기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동력을 일궈내겠다”라고 강조했다.
□ 간정태 의장(울주군의회)은 축사를 통해 “울주군지역 리빙랩활성화를 위해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리빙랩 활동을 강조했다.
□ 첫 번째 발제자인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기정책연)은 “리빙랩을 통해 지역돌봄과 디지털혁신이 어떻게 만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양자의 만남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정책적 과제를 제시하였다.
○ 특히, 성 선임연구위원은 “지역돌봄이 한 차원 고도화되기 위해서는 디지털혁신이 필수적이다”라며 각각의 기술·자원·인프라·활동을 연계하고 고도화하는 전략과 함께 관계 기반의 관련 주체 간 연계·조직화 및 지역커뮤니티의 플랫폼화를 강조했다.
□ 제2발제인 ‘디지털기술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혁신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에서 이보현 대표((주)엔유비즈)는 실제 진행된 사례 소개 및 앞으로의 과제를 제안했다.
○ 이 대표는 “지역공동체에서는 ICT 접목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기업에 대한 불신과 고령화로 디지털 기술의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들이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현황을 진단했다.
○ 그래도 광주의 95개 마을에서는 마을리빙랩 플랫폼인 ‘마을e척척’을 활용하여 마을문제를 발굴하는 커뮤니티매핑 툴인 동네한바퀴, 마을의제 토론, 마을총회 등을 하나씩 활용해가며 디지털기술의 활용 능력을 늘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 이와 함께 디지털기술 활용을 높이기 위해 주민, 마을활동가, 중간지원조직, ICT전문기업이 먼저 지역의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신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3발제를 맡은 이장호 센터장(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은 ‘주민주도 노인돌봄공동체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역노인 돌봄의 현황과 새로운 돌봄 전환 실험을 소개했다.
○ 이 센터장은 의료 인프라가 낮고 농촌 지역이 많아 지리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울주군의 특성을 감안하여 ‘주민주도의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마지막 제4발제를 맡은 김인호 사무국장(울산리빙랩네트워크)은 ‘지역에서 리빙랩 플랫폼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역리빙랩플랫폼 구축의 경험과 과제를 소개했다.
○ 특히, 김 사무국장은 정부와 주민 주도 리빙랩 활동의 한계를 넘어 민·산·학·연·관 협력 기반의 지역 리빙랩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송위진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남혜진 부장(동구종합사회복지관), 박주영 이사장(울산ICT협동조합), 신준영 대표((주)캐어유), 주은수 교수(울산대학교 사회복지전공)가 참여하여 지역돌봄과 디지털혁신의 만남 전략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