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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책연, 가나에 혁신연구상용화 노하우 전수
작성일2021.09.29 조회수2,105
과기정책연, 가나에 혁신연구상용화 노하우 전수
-「2021년도 가나 국제기술협력사업(K-Innovation)」 역량강화 연수 성료 -
□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하는 가나정부의 혁신연구상용화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STEPI), 원장 문미옥)은 지난 9월 14일(화)부터 16일(목) 3일간, 가나 과학기술혁신 관계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 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국-가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 역량강화 연수를 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했다.
○「2021년도 한국-가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의 1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조세 및 금융 지원 ▲인력 지원 ▲구매(공공조달) 지원 ▲인증 및 인정 지원 ▲기술 개발 및 정보 지원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보육 지원 ▲지적재산권 관리 지원 ▲산-학-연 협력 지원 등 총 9개 분야로 세분하여 가나 측 현황 소개와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 특히, 가나의 과학기술혁신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가나의 현 수준에 맞는 분야별 로드맵이 제시됨으로써 가나의 혁신연구상용화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데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였다.
□ 14일(화), K-Innovation 수석 고문을 맡은 오명도 서울시립대학교 부총장의 개회사와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MESTI) 크와쿠 아프리이에(Dr. Kwaku Afriyie) 장관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본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김왕동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 오명도 부총장(서울시립대)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가나의 환경과학기술혁신부(MESTI)와 협력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K-Innovation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가나 간의 과학기술혁신 협력이 촉진되고, 본 워크숍을 통해 더 많은 실천적 제언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크와쿠 아프리이에 장관(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 경제 10대 강국인 한국의 기술혁신지원 프로그램을 배움으로써 가나의 관련정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이어서 진행된 발제에는 9개 분야별 가나 전문가가 자국 현황을 소개하며, 구체적인 현황 파악을 위한 한국 전문가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특히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외에 재정부, 공공조달청, 식약청 등 다양한 정부부처와 가나대학교, 아세시대학교, 크와메 늑루마 과학기술대학교 등의 학계, 그리고 과학산업연구회, 과학기술정책연구소 등의 연구계가 참석함으로써 가나 산학연관 혁신주체들의 협력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서 크나큰 의의를 가졌다.
□ 제1발제를 맡은 가나 재정부 조정국장실의 오세이 오텡-아산테(Osei Oteng-Asante) 박사는 ‘가나의 조세 및 금융 분야 현황’ 이란 주제로 가나 R&D 예산 배정 및 추세 소개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과 전망 등을 논했다.
○ 이어진 ‘가나의 인력 지원 현황’ 발제에서는 아세시(Ashesi) 대학교의 안젤라 오우수-안사(Angela Owusu–Ansah) 교수가 ‘아프리칸퓨처리즘(Afircanfuturism)’을 언급하며 평생 교육의 중요성과 관련 이니셔티브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 제3발제를 맡은 국가 기업가정신 및 혁신 프로그램(NEIP)의 프랭클린 카리카리(Franklin KariKari) 국장은 ‘가나의 창업 및 보육 분야 지원 현황’이란 주제로 가나가 아프리카 대륙 내 가장 발전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녔다고 밝히며, 스타트업 지원 기금 및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 이어서 가나 식약청의 델레세 마마 다르코(Delese Mama Darko) 대표가 ‘가나 인증 분야 지원 현황’ 주제로 기계 및 식품 가공업 내 인증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하였다.
□ 다섯 번째 주제인 ‘가나의 기술 개발 및 정보 지원 분야 현황’은 가나 산업연구원 보아텡 아게님(Boateng Agyenim) 원장이 가나 혁신허브, 가나 기후혁신센터, 아프리카 보건혁신센터, 농업혁신허브, 코스모스혁신센터 등 가나 내 혁신 센터를 소개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 여섯 번째 ‘가나의 기술 이전 및 상용화 지원 현황’ 발표에서는 가나대학교 연구혁신개발 사무소(ORID)의 조지 오벵-아제(George Obeng-Adjei) 교수와 디아나 오우수 안트위(Diana Owusu Antwi) 교수가 가나대학교 내 연구혁신개발 사무소를 소개하며 기술 이전 및 혁신지원 관련 활동을 발표하였고,
○ ‘가나의 공공 조달 지원 현황’이란 주제로 가나 조달청의 더글라스 보아텡(Douglass Boateng) 이사회 의장이 가나의 조달 거버넌스와 가나 전자조달시스템(GHANEPS)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 이어서 가나 과학기술정책연구소(STEPRI)의 윌헤미나 쿠아예(Wilhemina Quaye) 소장이 ‘가나의 지적재산권 관리 지원 현황’과 크와메 늑루마 과학기술대학(KNUST)의 엘리스 오우수-다보(Ellis Owusu-Dabo) 교수의 ‘가나 산-학-연 협력 지원 현황’이란 주제의 발표로 마무리됐다.
□ 15일(수)과 16일(목)에는 9개 분야별 국내 전문가들이 한국의 지원정책 및 주요 프로그램과 가나의 정책제언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각 분야 전문가로는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조세 및 금융) ▲위영은 한국폴리테크닉 교수(인력) ▲김병건 한국조달연구원 공공구매연구팀장(구매/공공조달) ▲최상호 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인증 및 인정)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기술 개발 및 정보) ▲송민석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부단장, 김양진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혁신인재양성팀장(기술 이전 및 사업화) ▲류종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게임센터장(창업 및 보육) ▲김영범 ㈜아이피온 대표이사(지적재산권 관리) ▲최종인 한밭대학교 부총장(산-학-연 협력)이 참여했다.
□ 연수의 마무리로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올리버 보아치(Oliver Boachie) 특별자문관이 “이번 역량강화연수의 내용은 향후 혁신연구상용화센터(Ghana Innovation Research Commercialization Center, 이하 GIRC센터)의 마스터플랜 수립 및 운영방안 모색에 긴요하게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한국과 가나 간의 긴밀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편, 「한국-가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K-Innovation)」은 2021년부터 23년까지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으로 가나의 GIRC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자문에 목적이 있다.
○ 이를 위해 1년차에는 GIRC 센터를 둘러싸고 있는 가나의 기술혁신지원 환경을 분석하고, 한국의 관련 경험 및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 2년차에는 본 사업의 핵심인 GIRC 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3년차에는 마스터플랜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역량강화 및 시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