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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I, 아태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패러다임 전환을 논하다.
작성일2019.12.12 조회수6,248
STEPI, 아태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물·에너지·식량 넥서스 패러다임 전환을 논하다.
- 제25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에서 WEF 넥서스 국제공동연구 성과 공유 -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조황희)은 지난 12월 11일(수), 제25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5)가 개최되고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아태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에너지·식량 넥서스(이하 WEF 넥서스*) 협력플랫폼을 향한 도전」 을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 WEF 넥서스(Water-Energy-Food Nexus): 물-에너지-식량의 상호관계를 파악하고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자는 흐름에서 생겨난 개념
○ STEPI·유엔환경프로그램(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이하 UNEP)·녹색기술센터(Green Technology Center 이하 GTC)가 올해 추진한 WEF 넥서스 국제공동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정책 관련 국제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 WEF 넥서스 국제공동연구 :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겪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WEF 넥서스 이슈를 분석하고 WEF 넥서스 정책적·기술적 접근방향 및 WEF 협력 플랫폼 구축방안을 제시함
□ 로즈 음웨바자(Dr. Rose Mwebaza) 유엔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limate Technology Center and Network, 이하 CTCN) 국장과 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환일 STEPI 다자협력연구단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WEF 넥서스 관련 정책 동향과 도전과제” ▲강수일 GTC 국제전략부장이 “WEF 넥서스 관련 기술적 접근전략” ▲모자하룰 알람(Mr. Mozaharul Alam) 유엔환경 아태지역본부 기후변화프로그램 지역코디네이터가 “WEF 협력 플랫폼 전망”에 관한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이 병행되었다.
○ CTCN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축사에서 “STEPI, UNEP, GTC 세 기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물, 에너지, 식량 안보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서 WEF 넥서스에 대한 정책 방향과 기술 해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번 국제공동연구의 책임을 맡은 박환일 다자협력연구단장은 WEF 넥서스 정책 관련 국제 동향 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방글라데시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WEF 넥서스 심층분석 연구결과와 정책제언을 제시했다.
○ 강수일 국제전략부장은 프로젝트 특징과 프로젝트 관련 정책을 분석하여 아태지역의 WEF 넥서스 적용을 위한 기술적 접근전략을 소개했다.
○ 마지막 발제자인 모자하룰 알람은 유엔환경프로그램이 수행하고 있는 기후변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WEF 넥서스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와 선진국의 역할과 WEF 넥서스 플랫폼 구축방안 및 도전과제 등을 제시했다.
□ 또한, 이날 부대행사에서는 글로벌물파트너십,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국제 기후변화전문가들이 바라보는 WEF 넥서스 정책 추진을 저해하는 걸림돌, 정책입안자들이 국가·지역단위에서 WEF 넥서스 정책을 고려·이행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물·에너지·식량 등 유한한 자원들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때 비로소 무한히 활용할 수 있고 인류는 영속적인 삶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국제공동연구를 기점으로 다양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과학기술정책 해법을 제시하는 글로벌 씽크탱크 STEPI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STEPI는 향후 아태지역 넥서스 협럭플랫폼을 구축하고 물·에너지· 식량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기술적 노력을 지속으로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