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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과학기술 싱크탱크 한자리에 모여
작성일2019.11.14 조회수5,216
한·중·일 과학기술 싱크탱크 한자리에 모여
- 13(수)~14(목), 「제14회 한·중·일 과학기술정책세미나」 송도서 개최 -
□ 한·중·일 과학기술 싱크탱크가 한 자리에 모여 공통 현안을 공유하고 생산적인 해결·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조황희)은 11월 13일(수)~14일(목) 양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14회 한·중·일 과학기술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김상선), 중국과학기술전략자문연구원(CASISD 원장 퍈쟈오평(Pan Jiaofeng),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CASTED, 원장 후즈젠(HU Zhijian),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NISTEP, 소장 이소가이 케이수케(ISOGAI Keisuke) 40여 명의 주요인사가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이틀에 걸쳐 과학기술 정책현안에 대한 총 5개 세션이 진행됐다.
□ 먼저 첫날인 13일(수)에는 각 기관의 2019년 주요 연구 활동 및 대표 연구 성과 소개와, 미래기술과 사회적 수용성,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혁신전략 등 총 3개 세션이 진행되었다.
○ 이날 자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는 미래기술 개발에 앞서 이로 인한 사회변화와 보편적 윤리 등 원칙에 대한 고려와 기술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의 변화, 제도간의 조정 등 사람 중심의 기술과 사회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또한, 각국별로 신산업분야의 혁신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성장동력 분야 현황과 추진전략을 살펴보고 주요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 14일(목)에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적 과학기술정책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과학기술정책(STI for SDGs)에 대한 세션이 진행됐다.
○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의 발전으로 과학적 분석을 통한 증거기반(Evidence-based) 정책 수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양질의 데이터 수집·활용 등을 통해 정책설계의 정확성과 세밀성을 향상시키는 수요기반의 과학기술정책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3국 5개 기관은 과학기술의 역할과 과학기술 기반 국제협력 분야 또한 다양화·다변화되고 있음에 공감하였으며, SDGs 달성과 함께 포용적 성장과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 국제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아시아 중요 3국인 한국, 일본, 중국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면서 “3국의 과학기술 정책연구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과학기술의 역할을 정립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진정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편, 「한·중·일 과학기술정책세미나」는 각국의 과학기술 싱크탱크가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5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