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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과학기술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18.5.30~6.5)

작성일2018.06.11조회수37990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조황희)은 5월 30일(수)~6월 5일(화)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스리랑카 과학기술 부처 및 유관기관* 고위급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역량개발 워크숍(Workshop on Capacity Building in STI Policy Formulation and R&D Commercialization)”을 개최하였다.


* 스리랑카 과학기술연구부(MoSTR), 국가과학기술위원회(NASTEC), 과학기술혁신조정사무국(COSTI), 국립과학기술재단(NSF) 등 10여 개 기관 참여


스리랑카 과학기술연구부(Ministry of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MoSTR)와 과학기술정책 자문기관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Commission, NASTEC)는 STEPI에 현지 산학연 전문가들의 과학기술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교육훈련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STEPI는 스리랑카의 과학기술혁신 정책 수립 및 R&D 프로그램 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현지 워크숍을 개최하고, 한국의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였다. 또한 동 워크숍을 통해 스리랑카 과학기술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어젠다 발굴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 김은주  STEPI 글로벌연수사업 팀장의 개회사와 안다 나말(Ananda Namal) 국가과학기술위원회(NASTEC) 사무총장 대행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영락 STEPI 명예연구위원이 ‘한국의 경제개발 모델’,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실행과 발전경험’, ▴임현 KISTEP 선임연구위원이 ‘국가 R&D 프로그램의 타당성 조사와 기획’, ‘국가 R&D 프로그램의 관리 및 평가’, ▴박현우 KISTI 책임연구원이 ’기술 사업화‘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 안다 나말(Ananda Namal) 사무총장 대행은 “스리랑카가 과학기술 기반의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이행 가능한 과학기술정책 수립과 로드맵 구축이 급선무이다 ”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STEPI는 내년에도 스리랑카의 과학기술 협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ODA 사업을 통해 스리랑카의 과학기술 기반 구축과 정책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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