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알림
Young Innovators Talk at Jeju University 개최
작성일2017.06.09조회수5359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송종국)은 6월 2일(금) 오후 12시부터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인문대학 1호관(3층, 8305호)에서 ‘인문사회 + 과학기술 + 문화예술 융합형 소셜 네트워크 스타트업’을 주제로 ‘Young Innovators Talk at Jeju National University’ 행사를 개최했다.
2017년 들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Young Innovators Talk 시리즈는 STEPI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STEPI 혁신기업연구센터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연사인 ‘걸스로봇’ 이진주 대표와 ‘엔블리스컴즈’ 정지후 대표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각자의 창업 스토리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 걸스로봇 이진주 대표는 2015년 국내 최초 여성로봇공학자들의 소셜 벤처 네트워크 ‘걸스로봇(http://girlsrobot.co.kr/)’을 창업하였다. 걸스로봇은 여성 과학자와 공학자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이다. 걸스로봇은 고급 콘텐츠 생산, 유통 채널인 퍼블리(Publy.co)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엔드리스로드’ 및 ‘위민 인 카이스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성공하였다. 이진주 대표는 걸스로봇 창업 전에 삼성전자, 중앙일보 등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 엔블리스컴즈 정지후 대표는 2015년 ㈜엔블리스컴즈(http://www.nbliss.com/)를 창업하였다. 엔블리스컴즈는 버킷리스트/위시리스트를 공유하고 이루어가는 소셜서비스 ‘위싱노트(http://wishingnote.com/)’ APP을 운영 중이다. 엔블리스컴즈는 K-Global 300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2016년 W-STARTUP SPRINGBOARD 창업경진대회에서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7년 과학의 날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지후 대표는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인문 포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2017년 Young Innovators Talk 행사는 글로컬(Global+Local) 창업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글로벌 창업 사례를 함께 다루고, 지역과 대상도 더욱 다양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