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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Innovators Talk at Sejong National Research Complex 개최
작성일2017.01.26조회수6013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송종국)은 1월 25일 (수) 11:30~13:00 세종국책연구단지 A동(연구지원동) 1층 중강당-1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딥테크(Deep-Tech) 스타트업’을 주제로 ‘Young Innovators Talk’ 행사를 개최했다.
송종국 STEPI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1월 Young Innovators Talk 행사는 ‘아크릴’ 박외진 대표, ‘룩시드랩스’ 남재현 이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황희철 이사가 초청연사로 나섰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로봇 등 딥테크(Deep-Tech)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 사업화 경험과 애로 사항 및 극복 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정우 STEPI 부연구위원의 사회로 앞선 세 명의 연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창업 준비와 정부 창업지원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2011년 빅데이터 및 감성 분석 기반의 인공지능(AI) 엔진 개발 스타트업인 ‘아크릴(Acryl)’을 창업하였다. 감성지능엔진 ‘조나단(Jonathan)’, 소셜 미디어 감성 분석 앱 ‘맘뷰(MoMView)’, 감성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 ‘QVIC’, 자기소개서 감성 분석 서비스인 ‘와이즈레터’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향후 개인 기록을 분석하여 정신 건강을 체크해주는 O2O 서비스인 ‘멘탈케어’도 출시 예정에 있다. 2016년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다.
○ 룩시드랩스 남재현 이사는 시선-뇌파 기반 인터페이스(EBI: Eye-Brain Interface)를 활용한 가상현실(VR) 사용자의 감정 분석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인 '룩시드랩스'에 2016년 합류하였다. 사지마비 환우를 위한 스마트 웨어러블 안구메신저 기기 ‘루시(Lucy)’를 개발하여 CES 2016에서 획기적 아이디어 1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룩시드랩스는 2015년 퓨처플레이로부터의 시드머니 투자 유치에 이어, 2016년 카이트창업가재단, 블루포인트파트너스, KAIST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Pre-Series A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하였다.
○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황희철 이사는 2003년 ‘마이크로에어로봇’을 창업하여 그 해 대한민국벤처창업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10년 한화에 마이크로에어로봇을 성공적으로 인수(M&A)시켰다. 이후 한화에서 개발부서 및 기획부서의 파트장을 역임했다. 7년간의 벤처기업 대표 경험과 6년간의 대기업 관리자 능력을 살려, 2016년부터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 및 밀착형 인큐베이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 합류하였다. 현재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분야 스타트업 투자 집행을 총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