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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Innovators Talk at SOOKMYUNG 개최

작성일2016.06.07조회수7025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 원장 송종국)은 6월 3일 오후 2시부터 숙명여자대학교(백주년기념관 6층 신한은행홀)에서 ‘스타트업 블러썸(Blossom)’을 주제로 ‘Young Innovators Talk at SOOKMYUNG’를 개최했다.


2016년도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Young Innovators Talk 행사는 STEPI와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센터(기업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STEPI 혁신기업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여성을 위한 창업, 여성에 의한 창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해빛’ 서숙연 대표,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 ‘핀다’ 이혜민 대표가 여성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생태계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 해빛 서숙연 대표는 육아에 서투른 젊은 부모들을 위해 아이의 연령별로 적용할 수 있는 육아용 교육 및 놀이 콘텐츠 서비스 ‘차이의 놀이’를 제공한다. 스타트업 생태계 내 다양한 조직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로서의 육아의 애로를 덜어주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였다.


○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는 대한민국 남성 뷰티 파워 블로거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스타트업 ‘코스토리’를 창업하였다. 자신의 피부 트러블이 딸에게도 이어질 수 있다는 염려가 유기농 오일에 대한 개발로 이어졌고, 아빠가 만든 화장품 ‘파파레서피’의 성공을 가져왔다. 코스토리는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화장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 핀다 이혜민 대표는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채널 상에서 금융상품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 ‘핀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다의 리뷰를 통해 금융상품도 호텔 예약 서비스처럼 가격과 조건, 그리고 사용자의 리뷰를 고려하여 내게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


본 행사를 통해 STEPI는 여성을 위한 창업(여성 친화 산업)과 여성에 의한 창업(여성 창업가)로 특징지어지는 여성 기업가정신이 한국의 창업생태계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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