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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개발보고서 발간기념 세미나 개최
작성일2016.03.17 조회수6,629
"디지털 기술을 통한 포괄적 성장과 사회 효율성과 혁신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
'2016년 세계개발보고서 발간기념 세미나 개최'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송종국)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World Bank, 소장 Joyce Msuya)과 공동으로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 에서 “2016년도 세계은행 세계개발보고서 ‘디지털 배당’(2016 World Development Report(WDR): Digital Dividends)”의 발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동일 보고서의 글로벌 론칭 행사에 이은 국가?지역 차원의 홍보 행사로 인터넷, 휴대전화 등 급속한 디지털 기술의 보급이 개도국의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서비스 개선 등의 ‘디지털 배당(digital dividends)'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ㅇ 특히, 디지털 기술을 통한 포괄적 성장(inclusive growth)과 사회 전반의 효율과 혁신을 제고하고 있는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약 80명의 디지털 전문가, 정책 입안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세미나는 송종국 STEPI 원장의 개회사와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보고서 저자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ㅇ 이번 보고서의 주 저자인 세계은행 디팍 미슈라(Deepak Mishra)와 우베 다이히만(Uwe Deichmann)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제1부 주제발표에서 “디지털 기술의 보급이 여러 곳에서 경제 성장과, 기회 확대, 서비스 증진 등의 효과를 가져왔으나 이들의 총 영향(aggregative impact)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혜택도 고르지 않게 분배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개발 목표를 달성하려면 디지털 투자를 오프라인에서 아날로그적 장치로 보완하는 노력, 즉, 기업 간의 자유로운 경쟁을 보장하는 법규를 강화하고 근로자들이 디지털 경제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교육의 시행과 국민에게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책임성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ㅇ 또한 “이처럼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보완 장치에 두루 투자하는 나라만이 두둑한 디지털 배당(digital dividends)을 챙길 수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나라는 더더욱 뒤처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허술한 아날로그적 기반 위에 마련된 기술은 경제 성패를 극과 극으로 가를 수 있으며 불평등을 심화하고 국가의 강제 개입을 조장한다”고 주장한다.
ㅇ 제2부 주제발표에서 STEPI 이성호 박사는 디지털 경제에서 포괄적 성장을 추진한 한국 사례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에서 디지털 배당시 수반되는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박사는 최근 ICT 부문의 성장세가 주춤해진 상황으로 보이나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 스마트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ICT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기인 상황”이라 지적하며 향후 이 분야에 많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송종국 STEPI 원장은 “한국의 ICT 기술은 단순히 산업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사회 갈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개발 경험은 많은 국가들의 경제 발전과 디지털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훌륭한 참고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이어서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소장은 “세계은행은 디지털 시대의 여러 개발 현안을 지원하는 풍부한 포트폴리오(portfolio)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개도국들의 효과적인 디지털 발전 전략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2016 세계개발보고서 발간기념 세미나 초청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문의> 국제기술혁신협력센터 김은주 전문연구원 044-287-2075 / 세계은행 최정훈 커뮤니케이션 팀장 032-713-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