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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Ian 소개

홍익인간(弘益人間)

작성일2023-03-30조회수517

  • 이향희
  • 선임연구원
  • 글로벌혁신전략연구본부

국제개발협력학을 전공한 이향희선임연구원은 2016년 STEPI에 입사하여 현재 8년차 글로벌혁신전략연구본부에서 근무중이다. 기후기술, 유엔 STI for SDGs, 유럽과의 과학기술협력, 과학기술외교 등과 관련된 정책연구와 국제기구 의제 대응, 인도네시아, 우간다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을 주로 수행하였다.


1. 어떤 계기로 STEPI에서 근무하시게 되었나요?


공공기관, 국제기구에서 에너지, 기후변화 국제협력사업 및 연구를 수행하고 남들에비해 비교적 늦게 국제개발협력학을 전공했습니다. 유엔에스캅에서 만난 정래원 기후변화대사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글로벌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으로 시장, 재정보다도 과학기술이 핵심이라는 말씀에, 과학기술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침, STEPI에서 기후 변화 국제협력 경력자를 찾고 있었고 2016년 기후기술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올해 8년차 글로벌본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 STEPI에서 근무하시면서 스스로 발견한 강점과 역량 또는 업무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STEPI 근무 이전 쌓았던 국제 실무 경험과 STEPI에서 쌓은 정책연구 경험 등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분들을 만나면서 글로벌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아이디어와 연결하는 힘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정보 수집, 분석뿐 아니라 소통능력을 통해 해당분야  국내외 전문가분들과의 협력을 잘 이끌어내는 편입니다.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목소리와 통찰력을 잘 분석해  창의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정책제언을 만드는 게 정책연구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보 수집 조사분석을 통한 현황 분석, 및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킹, 정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힘 특히 정성조사 분석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그리고 그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하고 싶은 연구 분야는 무엇인가요?


개발협력학을 전공하고 기후변화정책, 국제기구 및 개도국 사업을 주로 하다 보니 과학기술정책 기본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연구원내 여러 선배님의 관련 주제로 세미나를 기획해주셔서 적극 참여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4. STEPI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STEPI에서 일하면서 정부대표단으로 국제회의 참여하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 나는 것은 Apec ppsti 프로젝트의 포컬포인트로 활동하면서 중국의 기술이전센터가 주최한 워크숍에.2년 연속 세션 좌장으로 초청받은 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의 실력보다도 APEC PPSTI가 STEPI의 네임밸류를 보고 저를 초청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 등 글로벌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많은 연구 및 사업을 수행해오셨는데, 글로벌 분야 연구만의 매력을 말씀해주신다면?


정책 연구뿐 아니라 국제기구 회의 참여, 국제회의 개최 특히 과학기술 ODA 사업에 참여하는 등 과학기술 정책연구와  사업을 동시에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정책 수립 및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6.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외교부 파견을 다녀오셨습니다. 파견 업무로 인한 애로사항 또는 좋았던 점 등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과학기술외교를 연구하신 스테피 선배님들이 많으십니다.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2021년 외교부에서도 과학기술외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약 17개월동안 외교부 파견 최초 과학기술 전문관으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외교관의 지침서: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을 중심으로> 책자 제작 총괄코디네이터, 과학기술외교자문위 구성 및 운영, 외교관 역량 강화 세미나 및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과학기술외교 최초 동향지인 <모파스트리뷰>기획 및 제작 등 외교부의 과학기술외교 이행 토대를 탄탄히 하는 데 조그만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외교부에서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확하고 민첩한 대응력을 배웠습니다. 또한, 외교부 및 부처가 어떤 정책을 필요로 하는지 예전보다 더 부처의 시각에서 고민하게 된 것 같습니다.


7. 직장과 여가 사이, 워라밸(work&life balance)은 잘 이루고 계신가요? 워라밸을 위해서 하고 계신 노력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코로나 계기 저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많이 가졌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일도 중요하지만 현재를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틈이 날때마다 홈트레이닝, 마음 내려놓기 명상을 주로 합니다.


8. 기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싱크탱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TEPI는 이미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 마지막으로 연구원님의 모토, 슬로건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홍익인간(弘益人間)’입니다. 이유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정책을 만드는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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