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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0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 (11/27)

작성일2024.11.27조회수679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11월 27일(수)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모차르트홀(31층)에서 “생성형 AI시대 과학기술인재 수급 진단과 정책 방안 논의”란 주제로 「제460회 STEPI 과학기술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AI를 비롯한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변화하는 인재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과학기술 인재 정책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필요한 인재의 모습과 역량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할 체계적인 시스템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새로운 인재 육성 정책과 체계가 필요하다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지금이야말로 과학기술 인재 정책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라며 전하며 "오늘 포럼에서 AI시대의 인력 수요공급 변화를 진단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중장기 과학기술 인재 정책의 기틀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구혁채 기획조정실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축사를 통해 "생성형 AI 같은 신기술은 산업 구조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어 기존 정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이 모색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포럼에서 먼저, 이치호 부연구위원(STEPI)은 ‘AI기술 발전에 따른 수요 변화 진단과 정책방안’이란 제목으로 기술 발전에 따른 인재 확보 현안을 파악하고 국가와 산업, 기업과 개인 차원의 기술인력 수요변화 분석을 통한 대응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이혜선 부연구위원(STEPI)은 ‘확장적 기술인력 공급 진단과 지원 과제’란 주제로 과학기술인력의 공급환경 변화 속에 기존 및 새로운 공급경로의 현안을 진단하고 인력공급 모니터링 강화 방안 및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역량개발 지원 방향 등을 제언했습니다.


석영철 교수(인하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김경은 연구위원(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승일 대표(모두의 연구소), 이정수 팀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주환 에반젤리스트(네이버 클라우드), 최충 교수(건국대학교), 홍성민 센터장(STEPI)이 참여하여 AI시대 인재 수요와 공급의 변화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며, 과학기술인재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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