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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 워킹그룹 세미나 (11/6~7)
작성일2024.11.07조회수784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11월 6일(수)~7일(목), 양일간 경북 안동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에서 “리빙랩을 통한 실험실증 연구의 미래: 지역기반 지속가능한 관리”란 주제로「제5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 워킹그룹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빙랩 기반 실험실증 연구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서비스·인프라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지역 혁신주체 간 협업 전략과 과제가 논의됐습니다.
6일(수), 첫 발제를 맡은 정상화 하천실험센터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리빙랩을 통한 실험·실증 연구의 성과와 과제’란 제목으로 리빙랩 기반 지역 사회와의 협력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임재은 사무관(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출연(연) 지역조직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 모델’이란 주제로 경북도청 하천과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역 하천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상생협력 사례와 지역조직과 출연(연) 지역조직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협업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김용현 경북 RISE사업추진단장(경북연구원)은 ‘경북 RISE 사업 개요 및 지역 혁신 성장을 위한 활성화 전략’이란 제목으로 경북 RISE 사업을 소개하며 2025년 이후 진행될 경북의 RISE 사업을 통한 '지역-대학' 상생 모델 구축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성지은 선임연구위원(STEPI)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기지훈 부연구위원(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은주 책임연구원(STEPI), 노성진 교수(국립금오공과대), 손민영 이사((주)도화엔지니어링), 송위진 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전호일 지역혁신센터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창범 교수(국립한밭대)가 참여하여 지역기반의 기술·서비스·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실험실증 및 문제해결을 위한 민-산-학-연-관의 협업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7일(목)에는 최미옥 이사((주)TBNA)가 ‘지역 발전과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Hydra Lab: 지속성장 전략과 실행 로드맵’, 최창범 교수(국립한밭대)가 ‘지역기업-출연연-대학 간 지역 현안 R&D’란 주제로 지역사회와 산업, 출연(연)간의 협업 가능성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 등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