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I 과학기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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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der Summit Global for SDG 개최 (8/19~20)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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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및 장소 : 2020. 8. 19. (수) - 8. 20. (목) 10시-18시 / 유튜브 채널 생중계 & 롯데호텔 서울

* 주제 : UN SDGsIntegrating Gendered Innovations i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지난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젠더혁신연구센터, 녹색기술센터, 영국 PORTIA와 공동주최로 GenderSummit Global 2020:  UN SDGs Integrating GenderedInnovations i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을 개최하였다.


주 유엔의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젠더 혁신의 역할 점검을 주제로한 본 행사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UN, Worldbank, 세계기상기구(WMO) 등 30여개국의 관계기관 소속 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였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조황희 원장은 환영사에서 과학연구의 품질과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커뮤니티의 평등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혁신 내의 다양성에 대한 논의가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영사를 위해 참여한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첫 여성 국회부의장이자 과학기술방송통신회위원으로써, 젠더 특성을 반영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하였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과학기술혁신 분야 내의 여성의권한증진(empowerment) 및 다양한 인적구성을 포괄하는 질적·포용적 연구 수행의 중요성과 함께이를 달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시민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총 9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본 행사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속가능성 신생 연구·혁신 분야에서의 과학진보와 포용적인경력개발 경로'를 주제로 한 8번째 세션을 운영하였다.


세션의 첫번째 발표자는  Elsevier 아시아태평양 분석서비스 부서 Head인 SarahHuggett로 '젠더의 관점에서 바라본 연구자의 활동(커리어, 출판과 지속성을 중심으로)'을 주제로발표하였다. 본 발표에서 Sarah Huggett는 여성 연구자의 연구활동 지속성 및 저술 출판, 제 1저자로의 참여비율이 남성 연구자에 비하여 확연히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연구 분야의 성평등을촉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임에 대해 언급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노르웨이 Oslo Metropolitan 대학의 Curt Rice 교수는 '연구분야에서의 성 평등을 위한 제도적 배려'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Curt Rice 교수는 코로나 이후로남성 연구자의 연구 제출은 오히려 증가하였으나,  여성의 연구 실적은 감소하였음을 밝히며, 코로나로인하여 육아기관이 정지되고 재택근무가 시작되며 증가된 가사노동이 전통적인 분담으로 인해 여성의 몫이 되고있음에 대해 지적하였다.

 
세 번째 발표자인 미국 Henry Luce Foundation의 Clare Boothe LuceProgramme for Women in STEM Director인 Carlotta M. Arthur는 '현실적 문제해결을 위한 분야를 초월한 연구 협력과 훈련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CarlottaM. Arthur는 코로나와 같은 현실의 문제는 의학만이 아닌 경제,  심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접근이 요구되나 연구 분야의 관습적 문화와 연구/교육기관들의 제도로 인하여 범 분야적인 연구가 저해되고있음에 대해 언급하였다.

 
네 번째 발표자인 영국 Anglia 대학의 Laura Camfield 교수는 '젠더등 사회적 지위와상황에 관한 연구의 방법론에 대한 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Laura Camfield 교수는연구주제 선정과 연구수단의 결정과정에서 사회적 역할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세부적 요인들에 대해언급하며,  참고자료의 정확성,  연구 여건에 따른 자원 분배 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다섯 번째 발표자인 홍익대학교 오명숙 교수는 '화학공학 분야에서의 여성 취직률의 개선을 위한노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남성에 비하여 사회적 가치를 더 크게 평가하는 여성의 취직 의욕을 높이기위해 환경과 사회적가치에 초점을 둔 연구가 확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또한 여성이 특정 화학공학분야에서만 취직률이 높은 관행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여섯 번째 발표자인 스페인 SDSN(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Network)의 Manager Dorothea Strueber는 'SDG 를 위한  SDSN 기관들의정책'을 주제로 발표하며, SDG 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국제적으로 실행하는  SDSN 의  SDG  모니터링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국가별  SDG 를 위한 국제적 지원과 협력 같은정책들을 소개하였다.

 
세션의 마지막 발표자인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원장인 김소영 교수는 '과학연구 분야 내여성의 상위 진출을 막는 원인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김소영 교수는  신규 및 중견 커리어, 연구 프로젝트 관리자, 기관장, 수상자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내 주요 포지션 내에 여성의 비율이현저히 낮을 뿐 아니라 느린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다수 이공계 여성이 임시직에 취직하거나 출산/육아등으로 중도 이탈 및 승진이 늦어지는 현상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의 주요한 원인으로는 과학연구의 업무적특성, 조직구조의 특성, 문화적 특성 등을 언급하며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함에 따른 효과적인개선방안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