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역
대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연구진칼럼

HOME  > 연구원 소식 > 연구진칼럼

9/11 페이지 총 게시글 [107]

[미래로가는 농촌] 지속가능발전을 꿈꾼다 `생태도시 담양`
출처 디지털타임스 바로가기 등록일 2014.08.25
자료 사진
성지은
연구위원
혁신정책본부

생각을 바꿔 새롭게 길을 만들어가는 지역이 있다. 생태도시 담양이 그곳이다. 담양군은 2002년부터 '생태적 가치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새로운 사고를 지방자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담양의 생태적·경제적·사회적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과 그 성과는 다른 지역에 충분히 귀감이 될 만하다. 먼저 담양은 버려진 대나무밭과 길이 돈이 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그것이다.

 

담양 생태적 자원의 경제적 가치 전환을 주도한 김병완 광주대 교수는 "처음엔 대나무밭을 보여주면서 입장료를 받자는 의견에 미친놈 소리도 들었다"며 회상한다. 그러나 지금은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 1년에 600만명의 관광객이 담양을 다녀간다. 이러한 성과는 대나무에 대한 인식을 '미래의 산업자원'으로 변화시켰으며, 현재 바이오, 식품, 섬유, 건축, 조경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담양 대나무 신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는 담양군청 이송진 주무관은 "대뿌리 도장, 죽염된장, 대통술, 친환경 대나무자전거, 대나무 천연염색 등 대나무는 뿌리에서 잎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한다.

 

농촌 지역의 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7년간 담양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탄생한 딸기품종인 '죽향'과 '담향'이다. 이들 딸기는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나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해 왔던 딸기종자를 대체했으며, 최근에는 네덜란드 등과 종자 로열티 확보를 위한 적응성 시험을 협의 중이다.

 

담양군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연구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