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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가는 농촌] 로컬푸드로 성장하는 `전북 완주군`
출처 디지털타임스 바로가기 등록일 2014.07.27
자료 사진
김종선
연구위원
혁신정책본부

전국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가 농촌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만드는 풀뿌리 시도를 해 의미있는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들은 성장과 공생을 함께 지향함으로써 우리의 또 다른 미래인 '농촌'의 내일을 열어가고 있다. 고령화와 영세성이 심각한 우리 농촌에 확실한 이정표로 빛을 발하는 성공적인 농촌변화 현장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기고를 통해 싣는다.

 

전북 완주군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완주 로컬푸드직판장이다. 2012년 4월 완주군 용진면에서 시작한 로컬푸드직판장은 인기에 힘입어 4개까지 늘어났다. 이러한 성과는 완주군청을 중심으로 한 노력의 성과이다.

 

완주 로컬푸드의 원조인 용진농협 로컬푸드직판장에 가면, 제품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양이 많고 싱싱함에 놀랄 수밖에 없다. 이곳을 찾은 한 고객은 "지역적으로 가깝고 품질과 가격에 만족해 자주 찾는다"며 "늦게 오는 경우 좋은 물건들이 다 팔려서 못 사는 경우도 있다"고 이곳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겉보기에 별달라 보이지 않는 완주 로컬푸드직판장의 성공 이면에는 완주군청의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숨어있다.

완주군청은 지역활성화 업무들이 과별로 분산돼 효과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2010년 7월 농촌활력과를 신설해 지역활성화 업무를 통일시켰다. 이후 농촌활력과는 같은 시기 신설된 완주지역경제순환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로컬푸드사업을 행정적·제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지역 내 활성화 업무를 전담해 진행함에 따라, 로컬푸드사업 등 기존에 할 수 없었던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완주 로컬푸드사업 실질적 지원은 완주지역경제순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