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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개최(6.18)
작성일 2020-07-03 조회수 4015  

‘제1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6월 18일, 광주 김대중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한국리빙랩네트워크(KNoLL)와 광주리빙랩네트워크(GNoLL)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LINC+사업단, 호남대학교LINC+사업단,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실제 생활 현장에서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혁신을 만들어가는 실험실을 의미하는 리빙랩(Living Lab)은 다양한 사회 주체가 연계(Public – Private – People – Partnership)하여 과학기술, 지역사회혁신 등에서 최종수용자인 시민의 참여 및 주도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을 고려하여 1)기관장 대신 실무자 중심으로 참석 인원 최소화, 2)포럼장 입구 자체 발열감지 및 등록시스템 운영, 3)실시간 발열감지 모니터링, 4)온라인 생중계, 5)좌석배치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포럼과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정병석 총장은 서면으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국회의원 조오섭(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이용빈(광주 광산갑) 역시 직접 참석하는 대신 영상으로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광주·전남 지역 스마트 에이징과 관련된 R&D 및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 개발 등과 관련된 리빙랩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하여, 전국의 대학, 공공기관, 연구기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R&D 및 지역사회혁신 관련 리빙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먼저 키노트로 하라구치 히사시(일본 오무타미래공창센터) 이사가 영상을 통해, 일본내에서도 20여년 정도 빠른 후쿠오카의 오무타시의 고령자를 위한 지역포괄케어 시스템과 관련된 ‘두근두근 인생살롱’을 비롯한 리빙랩 운영 협력체계 및 운영 구조 등에 대해 소개했다. 복지, 의료, 산업, 고용 등 행정 조직별로 분리되어 실제 필요한 사람에게 서비스가 도달되지 못하는 수직적인 기존 행정의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 최종 수요자인 각 개인을 중심으로 필요한 복지, 의료, 교육, 일자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중심(Person-Centered) 개념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키노트에는 고령화 관련 연구에서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고 계시는박상철(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가 나서서 , 코로나 사태에서 미국, 유럽 등이 한국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은 것은 기술적인 차이보다는 문화적인 차이도 더 큰 이유였다고 지적하면서, 고령화도 기술적인 측면을 강조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에서 교육시스템, 과학기술의 방향, 의료지원체계 및 국가 제도, 가족에서 이웃으로의 지역사회문화 조성 등 장수문화를 구축하는 ‘스마트 웰 에이징(Smart Well Aging)’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숙희(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 교수는 간병서비스에 향기요법, 칼라요법, 피부미용, 네일미용 등 뷰티개념을 도입하여, 광주 소재 병원 및 재가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한 뷰티간병 리빙랩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이를 업그레이드하여 AI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신산업 육성 방안도 제시하였다.


나형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책임은 나주시에서 진행한 ICT를 활용한 ‘함께하는 치매안심 리빙랩’ 사례와 함께, 올해부터 진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환경, 교통, 문화, 소통 등에 대한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장현용(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수석팀장은 시니어 낙상 및 치매 관련 리빙랩 사례를 비롯한 센터의 주요 사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시니어 특화형 리빙랩 운영 프로세스 모델을 통해 기업 참여 및 사업화로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송위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과 함께, 고령화 대비가 시급한 광주-전남 지역의 고령화 관련 리빙랩 사례들을 논의하며, 리빙랩을 통해 의료, ICT, 뷰티, AI 등 다양한 영역을 결합해 고령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토론자는 고용한(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박광성(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 소장, 서정주((주)한국에자이) 부장, 성지은(한국리빙랩네트워크 PD), 신민철(광주과학기술진흥원) 본부장, 이민철(광주사회혁신플랫폼)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의 총괄 책임자인 김재국 전남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장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고민은 광주-전남 지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할 주제‘라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광주와 전남, 도시와 농촌이라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고령화 사회 모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제19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세미나(결과 및 자료)  |작성자 과학기술과 사회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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