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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8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개최(4.29)
작성일 2020-04-29 조회수 8077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포럼은 “기업은 리빙랩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를 주제로 2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퇴근 후 2시간’ 라운지에서 ‘제18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최 측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대한 동참 의지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선 100여명이 시청하며, 리빙랩에 대한 호응과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

  

제18차 리빙랩 포럼은 기업의 비즈니스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리빙랩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기업 리빙랩 활동 현황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나뉘어 1·2부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성지은 STEPI연구위원의 ‘기업의 비즈니스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으로서 리빙랩’ ▲이보현 ㈜엔유비즈 대표의 ‘기업의 지역사회 혁신전략으로서 리빙랩 실험과 과제’ ▲신기용 ㈜인라이튼 대표의 ‘소셜벤처의 성장 전략으로서 리빙랩 실험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제됐다.

  

성지은 연구위원은 기업의 리빙랩 등장 배경에 대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거시적인 환경변화와 성당형에서 바자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의 접근방식을 설명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창출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연구위원은 “사회 전반이 바뀌어가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적 양극화, 온난화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가 크게 바뀌고 있다. 코로나에서 보다시피 많은 부분이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하고 있는데 지금 전반적으로 사회가 크게 바뀌고 있는 단계이다”며 “혁신 자체가 성당형에서 바자형으로 바뀌고 있다. 성당형은 기업 주도로 기술·제품 등을 개발해 혁신을 이루는 수직형이었다면, 지금은 요구로 가고 있어 사용자가 키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사회 생태계의 전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으로 넘어서고 있다. 바자형은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을 서로 나눠주기도 하고 서로 수평적인 형태로 인간적인 시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창출에 대해 “코로나 사태에서 보다시피 사용제에서 시작해서 경제적 가치로 만들어 나가는... 그리고 이를 하나의 순환으로 만들어가는 부분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며 “물부족, 고령화, 바이러스 등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새로운 산업 및 시장 창출이 기회가 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최종 사용자·소비자의 참여나 개방적인 혁신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성 위원은 “기업들은 사용자와 소비자의 수요를 당연히 아는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모른다”며 “잠재적인 수요나 (사용자들이)정말 내면적으로 원하는 부분들은 알수가 없다. 이런 부분은 리빙랩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면서 수요를 탐색·구체화하여 우리의 기술, 우리의 제품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리빙랩이다”고 말했다.

  

성 연구위원은 기업의 새로운 혁신활동으로서 리빙랩에 대해 ㈜한국에자이, ㈜이루다, 한국시니어리빙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정책과제에 대해 지속가능한 사회, 기술시스템전환, 공공성사회적 가치 회복의 주체로서 기업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하고, 민·산·학·연·관 각 주체를 엮어내는 네트워크 형성자로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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